하나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상린) 지난 3월 17일오전 10시부터 양평정현딸기 농장(양평)에서 딸기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딸기체험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오전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하였고, 오후에는 두물머리의 산책로를 걸으며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먹어보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에게 선물 할 딸기를 포장하며 가족을 위해 땀을 흘리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근로인 유준상은 “사 먹기만 하던 딸기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욱 맛있었다. 딸기 수확을 위해 고생하시는 농부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했습니다.